아침마다 콧물이 쉴새없이 너무 나요 ㅠㅠ 원인이 뭘까요? (원인분석편)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갑자기 재채기가 연발하며 나타나면서 맑은 콧물이 정수기에서 물 나오듯이 흐르는 적 있으신 분 있나요? 저는 간절기때 정말로 심하게 겪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알아보려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인 분석하는 편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 어떤 이유로 갑자기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혹은 알레르기성이 아닌 만성 감염성 비염의 가능성도 볼 수 있구요. 이럴 경우에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비인후과를 가 정확한 판단을 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염의 증상은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있죠. 코막힘, 콧물, 기침, 재채기, 후비루 증후군, 후각 손실 등 비염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고 다양하게 작용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가장 크게 두가지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더해져 생기게 됩니다.
환경적 요인 살펴보기
간절기
알레르기 비염은 계절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봄과 가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기에는 날씨의 온도 습도가 상대적으로 급격하게 변하면서 알레르기 물질이 대량으로 환경에 존재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물질 노출
침구, 베개, 카펫 그리고 옷 등 침실 내부의 알레르기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나 동물의 비듬 및 털, 꽃가루, 담배연기 등에 노출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이 있다고 의심 될 때에는 침구나 베개를 한번 세탁하시면 평소보다 잦아 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
공기가 건조한 환경에서는 코와 비강 내부의 점막이 함께 마르면서 이로 인해 콧물이 생성되고 간지럼증이 생겨 연속적인 재채기를 유발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대표적으로는 꽃, 나무, 꽃가루, 먼지 진드기, 동물 발 등이 알레르기 원인물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되면 코와 비강의 염증이 증가하고 맑은 콧물과 재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만성 비염에는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만성 콧물이며, 이 밖에도 코막힘, 재채기, 코내부의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코막힘이 심하여 양쪽 코가 모두 막힌 경우에는 입으로 호흡하는 구호흡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비강의 분비물이 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리는 경우에는 후비루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지속되어 비점막의 신경이 노출되면서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며, 후각 소실이나 후각 감퇴가 나타날 수도 있어 점점 만성으로 이뤄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낮에 활동할 때에는 그나마 조금 괜찮은데 아침에 일어나서는 왜 그렇게 코가 간지럽고 콧물이 쉴새없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근래들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상은 단순하게 감기 정도로 생각하며 넘어가기고 하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 생각하며 넘어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나중에 이어지는 병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비염 치료는 오랫동안 치료해야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낫는데 도중에 증상이 조금 좋아졌다 생각해서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나중에 다시 처음부터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해서 그만큼 치료 기간이 길어집니다. 그렇게 반복하게 되면 환자 본인 또한 지치게 되고 시간이나 비용적인 면에서도 낭비하게 되는 요인이지요.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면 전문의와 함께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번외적으로
나, 건강리뷰어 글쓴이 또한 아침마다 콧물이 수건으로 막고 있어도 수건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의 맑은 콧물을 쏟아내는데 이에 정말 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최근에 지르텍이라는 알레르기약을 먹고나서 많이 호전되어 이부분에 공유하고자 비염에 대한 원인분석 포스팅을 먼저 올려드립니다. 다음편에는 지르텍 약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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