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중인데 왜 머리가 어지러울까? 해결방법도 알려드릴게요

간헐적 단식이든 배가 고플 때든 등 속이 비워질 때 머리가 어지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적인 의견에 의한 여러가지 이유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혈당 수준 변화

기본적으로 식사를 하지 않거나, 긴 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당 수준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혈당은 뇌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혈당이 낮아지면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머리가 어지럽고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혈당 순환의 변화

우리 몸은 배가 고플 때 소화 시스템은 혈액을 소화기관으로 유도하여 음식 소화에 집중합니다. 이로 인해 머리에 도달하는 혈액 공급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는 산소와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머리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워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느끼는 스트레스 자극

배고플 때 우리는 생존 인스팅트(instinct, 본능)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신체의 호르몬 수준을 변화시키고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뇌 활동과 관련하여 머리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워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배고플 때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것은 신체의 생리적 반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적절히 하고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지속적인 어지러움이나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머리가 어지럽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식을 하기 전에 우리는 건강한 밥상의 규칙을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이 갑자기 탄수화물을 끊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단숨에 확 탄수화물을 안 먹어버리면 몸에 인슐린 수치가 들쭉날쭉해버려 좋지 않습니다. 일단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규칙적인 식사를 최소 2주는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 식사시간 중에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탄수화물이 어떤 것들이 있느냐? 구분하려면 아래에 목록만 주의해서 먹는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흰색을 띤 음식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 밀가루 (면종류)

- 흰쌀

- 설탕 (그 외 단맛을 띄는 것들 ex) 과자, 음료수)

-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

 

위에 있는 것들을 전부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할 때 조금씩 줄여가며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라면 등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단식 시 쉽게 현기증이 오기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 현기증을 없애기 위해서 저녁 늦게 밥을 먹게 되면 몸에 당수치가 높아져서 더욱 몸에 좋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흰쌀 대신에 잡곡밥을, 간식과 음료수 대신에는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탄수화물의 단점을 제대로 알아봅시다.

탄수화물은 대개 소화가 빨리되어 금방 공복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는 혈당을 빨리 높혔다가 다시 빨리 떨어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빵이나 국수, 흰쌀밥을 먹고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고파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는 비만의 위험뿐만 아니라 당뇨의 위험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면 추후에 합병증으로 인한 각종 위험 질병들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이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정제되지 않은 자연식품들의 탄수화물은 몸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으로 잡곡밥, 콩 종류들이 있고 고구마, 감자, 야채류들이 이에 속합니다. 이 음식들은 먹고나면 소화가 천천히 된다는 점이 있어요. 이는 혈당이 천천히 올라갔다가 공복을 오랫동안 느끼지 않게 해주는 점이 있죠. 그래서 금방 새로운 음식을 찾지 않게 해줍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기도 하여, 우리는 자연식품의 탄수화물을 꾸준하게 섭취해줘야 합니다.

 

최종결론

저는 밀가루음식을 좋아했던 터라 빵이나 밀가루 음식을 아주 자주 먹었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조금만 배고파도 금방 현기증이 돌고 그럴 때마다 짠 음식을 먹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럼 저 또한 또 악순환을 반복해 왔던 것이죠.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증상을 알고 나서부터 서서히 줄여나가기 시작하니 공복때 현기증도 없고 배고픔만 느낄 뿐이었습니다. 공복의 증상이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나서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배고픔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간헐적 단식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보들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 간헐적 단식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여기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